포트홀 뜻 (보수 사고 보상) 신고하는 곳!

운전 잘하고 가는데
갑자기 도로에 포트홀?

포트홀 뜻 사진=정책브리핑

 

도로 위의 지뢰로 불리는 포트홀이 말썽 피는 시기입니다. 포트홀은 도로가 움푹 파인 구멍을 가리키는데 습기에 약한 아스팔트가 눈이 온 뒤 따뜻해지는 요즘 시기가 포트홀 위험시기라고 합니다. 
 
제주에서 지난 31일 오전  5.16도로 동수교에서 포트홀 발생 피해가 있었는데요, 피해를 입은 차량들이 생겨나 긴급 포트홀 보수 작업을 마쳤다고 해요. 포트홀 깊이가 5~18cm로 파여 포트홀 구간을 지나간 차량의 타이어 펑크 피해가 발생했어요. 규모가 깊고 큰 포트홀 보수는 해빙기인 2~ 3월 사이에 조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눈, 비가 내리면서 도로에 포트홀이 생겨 운전자들이 불안과 위험에 노출 되는 이 시기 각별히 운전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장마철과 겨울철에 집중되는 포트홀은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국도나 지방도에서도 포트홀 피해 보고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포트홀 뜻, 포트홀 생기는 원인, 포트홀 보수 작업 등의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포트홀 뜻

포트홀이란 팟홀이라고도 부르는 도로의 위험요소입닏. 포트홀(Pothole)은 냄비를 뜻하는 포트(pot) + 구멍을 뜻하는 홀(hole)의 합성어입니다. 도로가 움푹 파여 구멍이 생긴 곳을 말합니다. 운전자들의 입장에서 타이어 파손이나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장마철이나 해빙기 무렵의 불청객입니다.
 
더구나 깊이가 깊게 파인 포트홀은 차량이 밝고 지나갈경우 핸들 통제가 힘들고, 충격으로 타이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포트홀 사고 원인 신고 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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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홀 원인

포트홀이 생기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포트홀이 생긴다는 것은 그곳이 배수가 잘 안 되거나 지반에 문제가 있는 경우일 것이며  아스팔트 포장이 과적차량 등으로 인해 도로가 파손되거나 갈라지는 틈에 물이 스며들면서 통행하는 차량등에 의해서 조금씩 패이기 시작하다가 주변으로 번져 급기야는 포트홀이 생기게 됩니다.
 
차량이 포트홀을 통과하는 순간 타이어 측면이 부풀어 오르거나 찢어지는 현상이 발생해 타이어와 휠의 파손, 변형, 공기압 손실 등의 사고로 이어져 위험이 큽니다.
 
포트홀 원인이 주로 물입니다. 그리고 겨울철 도로에 뿌리는염화칼슘에 의해서도 도로가 부식이 됩니다. 도로가 녹고 얼고 하는 반복현상에 염화칼슘이 액체가 되면서 아스콘에 침투하다 보니 도로는 약해지고 갈라져 그 틈에 물이 스며들게 되는 거지요. 아스팔트 원래 습기에 약합니다. 그러니 눈이 온 뒤 따뜻해지는 요즘 같은 시기가 포트홀 위험시기입니다. 

 

포트홀 대처법

- 급제동 및 급조향 자제합니다.
- 포트홀 구간을 발견시 반드시 서행합니다.
- 포트홀 주행 후 차량 이상 발견 시 즉시 점검해야 이차사고를 예방합니다.
- 포트홀로 인한 차량 파손 발생 되면 비상등을 켜서 주변에 알린 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포트홀 신고 방법

포트홀 신고 방법 신고하는 곳

 
포토홀을 발견하면 사고와 차량 파손을 예방하기 위해 국민신문고 앱이나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어플 등으로 신고해 주시면 됩니다.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은 포드킬, 낙석문제, 도로시설물 불량, 도면상태 불량, 포트홀 등 도로와 관련된 불편사항을 앱으로 손쉽게 민원 넣을 수 있어 편리한 것 같습니다.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을 통한 신고방법 

1) 사진과 위치 정보를 이용해 불편사항 등록
2) 앱 내 위치정보를 통해서 담당기관 연결
3) 민원 접수 확인 후 불편사항처리 됨.

 *서울시는 적정건 이상 포트홀 신고를 해주면 보상을 상품권으로 해준다고 하니 포트홀 보시면 신고해 주세요.

포트홀 사고 보상

포트홀로 인한 차량 피해 보상을 신청하려면 블랙박스 영상, 피해 사진 등이 필요한데 피해 보상에 대한 신고 접수처는 사고 발생 장소에 따라 다릅니다.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파손이라면 한국도로공사 인터넷 사이트에서 피해 보상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국도, 지방도 등에서 발생한 사고는 관할 지자체 도로과에 연락하셔서 처리받아야 합니다.

이수범 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 교수는 "고속도로의 경우 갓길에 정차하면 뒤따라오는 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못해 2차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비상등을 켜서 사고를 알리고, 차 뒤가 아닌 앞에 서거나 차 근처에서 빨리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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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홀과 싱크홀 차이점

포트홀(pothole)은 처음에는 아스팔트 노면의 일부가 갈라지거나 침하되어 생긴 국소적 구멍, 도로 시공 시 재료 품질이나 배수 불량, 눈을 녹이기 위해 살포하는 염화칼슘 등이 주요 원인이며 아스팔트 속에 스며든 수분이 기온에 따라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서 도로에 균열이 생겨 그 위를 지나는 차량에 의해 도로가 결국 큰 구멍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싱크홀(sinkhole)은 땅속에 있는 암석이 침식 또는 지반(땅)이 함몰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지층이 어긋나 균열이 생긴 지역을 채우고 있던 지하수가 빠져나와 구멍이 생기거나 지반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지반이 가라앉으면서 지하에 원통형 또는 원뿔형의 거대한 공간이 생깁니다.
 
지름이 수십미터, 깊이 수백 미터에 이르기는 싱크홀도 있습니다. 싱크홀 원인으로는 지하수 개발, 상하수도관 노화로 인한 누수, 지하철 공사 등 자연적인 요인보다 인위적인 요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싱크홀은 우리가 사는 도시에서도 발생하는 횟수 높아지고 있어 무섭습니다.
 
이렇게 포트홀과 싱크홀 은 완전히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