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의원 김재섭 프로필 학력 고향 (부인 안귀령 윤상현 사무실 지역구)
지난 7일 국회의원 김재섭 지역구 도봉구 사무실에 화환 테러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 부결에 관련해 반발 여론이 거센데 윤상현 의원 폭로와 총선 상대인 안귀령의 활약, 김재섭 의원의 '합리적 보수' 이미지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김재섭 국회의원 프로필, 학력, 고향 알아보고 아내 안귀령 아나운서와 윤상현 국회 의원과의 일화 알아보겠습니다.
김재섭 국회의원 프로필
- 김재섭 (Kim Jae sub)
- 나이 1987년 6월 28일 / 37세
- 고향 서울 도봉구 창동
- 학력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책학 석사과정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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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의원 김재섭 사무실
국회의원 김재섭 지역구 사무실은 도봉구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정족수미달 부결 후폭풍으로 투표 불참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반발 여론이 강한데, 그 여파로 김재섭 의원 사무실, 자택 등에 테러가 난 것입니다. 김재섭 의원 자택 앞에서 커터칼이 발견되는 등 위험 수위가 높은 편입니다. 김재섭 의원은 자녀들을 포함하여 가족을 두고 오는 협박성 문자들에 불안함을 호소했습니다.
국회의원 김재섭 부인
국회 의원 김재섭 아내 김예린 씨가 만삭일 때 함께 선거운동하여 1.06%p의 근소한 차이로 민주당 안귀령 후보를 제치고 민주당 텃밭이나 다름없는 서울 강북 지역 유일한 국힘 소속 의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탄핵 관련 사건에서 부정한 면모를 보여 배신감이 든 지역구 주민들이 테러를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부정한 면모란 어떤 것을 말하는지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김재섭 윤상현
윤상현 김재섭 의원 둘이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현재 상황에 윤상현 의원이 김재섭 의원에게 '1년 지나면 다 잊는다고' 조언을 한 사실이 밝혀져 시끄러운 것입니다. 안 그래도 타격을 입고 있는 김재섭 의원의 상황이 윤상현 의원의 발언으로 인해 더 비판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김재섭 의원 선배로 한 유튜브 방송에서 김재섭이 지금 자신이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다고 하며 해결 방법을 묻자 윤상현 의원이 지금은 그렇지만 1년 후엔 달라지는 게 국민이라는 발언을 한 것입니다. 윤상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시기에 반대 입장으로 욕을 많이 먹었지만 1년 후에는 '의리 있다' 면서 여론이 바뀌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5선의 노회한 정치인이면서 지역구도 탄탄한 윤상현 의원에 비해 도봉갑으로 출마해 승을 거두어 초선인 국회의원 김제섭 의원을 비교해봤을 때 국민들은 금방 잊어버린다는 뉘앙스의 말로 인해 김재섭 의원이 윤상연 의원보다 더욱 비판적인 여론이 생성되었다고 보여집니다.
그도 그럴게 '도낳스 (도봉구가 낳은 스타)' 란 별명으로 주민들에게 친근감을 표시하고, 국민의힘 험지인 지역에서 번개활동, 헬스장 인증, 김어준의 뉴스공장 패널로 장기간 출연하는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침착하고 논리적인 모습으로 유권자들의 마음을 샀는데 정작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의 입장에 선 모습이 지역 주민들의 감정을 건드린 부분이 된 것입니다.
김재섭 안귀령
민주당 안기령 의원은 지금의 김재섭 의원 상황과는 상반되는 분위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계엄 당시 찍힌 안귀영 의원 사진인데요, 계엄군 총을 잡고 부끄럽지도 않냐고 말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은 BBC에도 나오는 등 이슈가 되어 김재섭 의원의 상황과 더 상반되어 보이면서 김 의원에게 비판이 더욱 거세졌습니다. 계엄 사태에 대한 두 30대 정치인들의 태도가 극명하게 다르다면서요.